제가 강직성 척추염에 걸렸는데요..

다른 분들 글을 읽어 보니깐 강직성 척추염은 치료가 불가능한 병이라고 들었습니다

강직성 척추염에 걸려서 완치가 된 사례는 전혀 없는 걸까요?

또 강직성 척추염에 걸려 있으면 군대에 안 간다고 하던데..

전 꼭 군대 가고 싶습니다 공군으로.. 어떻게 갈수 있는 방법이라도 없을까요??

또 강직성 척추염에 걸리면 식사량이 줄어 드나요? 제가 예전에 밥을 많이 먹었는데

병에 걸리고 나서 굉장히 소식하거든요

근데 강직성척추염의 증상은 어떤가요?

예를 들어 어떻게 통증이 온다든지.. 어떻게 아프다던지...


약 안 먹은 지 17개월 째....
이젠 강척이라는 병을 잊고 살다시피 합니다.

사실 다시 허리가 굳어서 약을 먹을까 하다가, 휴미라를 4개월정도 맞긴 했는데,
저도 이 난치병이라는 놈이 제게 이렇게 빨리 굴복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.
실은 주사 맞으면서도 이 병의 치명적인 술도 많이 먹습니다^^;;
회식 때문에 어쩔 수 없어여~
운동때문일까? 운동 다 합니다. 농구, 축구, 족구, 배드민턴, 탁구, 볼링, 줄넘기, 자전거(마라톤코스), 등산 등 (축구는 너무 격렬해서 몸에 다소 무리가기 때문에 피하는 편)

전 정말 환우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습니다.
주사가 좋긴 했는데, 부지런히 운동한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네요~

상기의 운동을 발병 초기에는 무서워서 안 했지만 스트레칭은 꾸준히 했습니다. 공부하다가도 나가서 5분정도 스트레칭하고 걷다가 들어가서 다시 공부하기를 반복했습니다.
현재는 전보다 고정된 자세로 유지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. 그래도 항상 장시간의 고정자세를 경계하고 있습니다.
제 생각에는 강척이라는 놈은 고정이라는 단어와 상당히 밀접한 것 같습니다.
고정된 자세!!!!! 가급적 줄이십시오. 이건 의사들이 조언하는 피해야 할 행동양식과 음식 등등의 것중에서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Posted by 미친달빛